대만 시먼딩 맛집 천천리 식당 후기

대만 시먼딩 맛집 천천리 식당 후기
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대만 시먼딩에 위치한 천천리 식당입니다.
대만 여행할 때 아침식사로 호텔 조식을 많이 먹는데 가끔 질릴 때가 있습니다.
늦잠을 자서 조식을 못 먹었거나 조식 말고 다른 것을 먹어보고 싶을 때 드셔 보시면 좋을 식당입니다.

포장 주문도 많이 해가시더라고요.
입구에서 1명 왔다고 말하니 안쪽 자리로 안내를 해주었습니다.

주문한 지 얼마 안돼서 음식이 나왔습니다.
첫 번째 주문한 메뉴는 누로판(돼지고기 덮밥)입니다.

계란은 반숙이 되어서 나오더라고요.
그리고 누로판 사이즈 큰 거 작은거 주문할수 있습니다.
이왕이면 큰거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맛은 장조림을 비벼먹는 맛과 비슷합니다.

두 번째 메뉴는 어아젠 입니다.
우리나라 말로는 굴전이 어울릴 거 같습니다.
계란후라이에 굴이 들어 있는 맛입니다.
소스는 달달하니 누로판과 같이 먹으니 단짠을 이루니 맛있었습니다.

세 번째 메뉴는 로보까오입니다.
우리나라 말로는 무떡 이나 무스테이크가 어울릴 거 같습니다.
무맛이 나질 않고 묵맛이 났습니다.
소스는 어아젠과 같은 거 같았습니다.
처음 대만에 왔을 때 향이 강해서 음식 먹는 것이 많이 힘들었습니다.
그래서 편의점에서 처음 며칠은 우리나라 라면만 먹고 빵 같은 거만 먹었습니다.
하지만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버리고 먹어보니 음식도 먹을만하더라고요.
그리고 향이 강해서 대만 음식을 못 드시는 분들은 천천리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여행지에서 만난 형도 대만 음식 향이 강해서 못 먹는 음식이 많았는데 천천리 식당에서 음식은 잘 먹더라고요.
대만 시먼딩 맛집 천천리 식당은 대만 사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도 많이 들리는 식당입니다.
대만 시먼딩을 들린다면 천천리 식당을 들려 보시길 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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